[AJU TV] 8강 1차전 챔스 분석, 바이에른뮌헨 부상과 FC포르투 경고 “최선의 수비는 공격”

2015-04-23 00:00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8강 1차전 챔스 분석, 바이에른뮌헨 부상과 FC포르투 경고 “최선의 수비는 공격”…8강 1차전 챔스 분석, 바이에른뮌헨 부상과 FC포르투 경고 “최선의 수비는 공격”

바이에른 뮌헨이 8강 1차전에서 부상을 딪고 FC 포르투를 꺾어 4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연속골에 힘입어 FC 포르투에 6-1 대승을 거뒀다.

부상 위기에 시달리던 바이에른은 압도적인 경기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7-4로 4강에 진출했다.

홈팀 뮌헨은 스리톱에 괴체-레반도프스키-뮐러, 미드필드에 티아구 알칸타라-사비 알론소-람, 원정팀, 포르투는 스리톱에 브라히미-마르티네즈-콰레스마, 중원은 올리베르-카세미루-헤레라를 가동했다.

뮌헨은 전반 14분 베르나트의 왼발 크로스를 알칸타라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앞서갔고,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볼을 바드슈투버가 헤딩 패스 문전에서 보아텡이 헤딩골을 터트렸다.

27분에는 람의 크로스를 뮐러가 넘긴 공을 레반도프스키가 헤딩골로 마무리하며 3-0으로 앞서갔고, 포르투는 전반 32분 레예스를 빼고 히카르두를 투입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또 뮌헨은 전반 36분 뮐러의 중거리 슈팅이 포르투 수비수 인디를 맞고 골로 이어졌고, 40분에는 레반도프스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뮌헨은 다섯 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하며 전반을 마쳤고, 포르투는 중반 후반 28분 헤레라의 크로스를 마르티네스가 머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포르투 마르카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뮌헨은 후반 43분 알론소가 오른발 프리킥 골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경기에서 바이에른에 부상 위기가 있었다면 포르투는 다닐루와 알렉스 산드루가 나란히 경고 누적으로 참가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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