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주 복선전철, 내년 상반기 개통
2015-04-22 11:24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성남~여주 복선전철 공사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내 개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성남~여주 철도건설 사업은 현재 공정률 73%(노반 91%, 궤도 51%)에 접어들었으며, 지난해 9월 착공한 전기·신호·통신분야 공사도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공단은 올 12월 모든 공사가 끝나는 대로 시험 및 시운전을 거쳐, 오는 2016년 상반기 중 개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