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남미] 박정민, 새로운 K-pop 한류 중심지서 '남미의 황태자' 등극

2015-04-22 08:55

[사진=지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그룹 SS501 출신 박정민이 현재 남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요즘 새롭게 급부상한 K-POP 한류의 중심지인 남미의 칠레, 페루, 볼리비아 등에서 박정민의 인기가 높아져 현지 팬들 및 관계자들의 공연 러브 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정민은 이번달 4월에 2015년 남미 투어까지 진행시키며, 국내 솔로 남자 가수 최초 3년 연속 남미 투어 개최라는 대단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달 공연이 성사되기 전 박정민을 남미로 초대하기 위해 현지 팬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공연 의뢰를 추진했으며 규모가 커진 현지 팬클럽에서는 자체적인 홍보 및 꾸준한 응원으로 박정민을 남미에서의 새로운 한류의 황태자로 등극하게 했다.

​박정민의 소속사 지호 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열정 덕분에 남미 현지의 많은 공연 기획사에서 연락을 받게 됐고, 이번 콘서트 투어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남미 팬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으니 국내에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달 남미 투어를 무사히 마친 박정민은 곧 일본 팬미팅도 앞두고 있으며, 국내 팬들을 위한 활동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바쁜 박정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