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나비 박람회 연다(?)… 진로 및 직업 탐색 돕는다
2015-04-20 13:51

[바리스타 직업 체험]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탐색을 돕기 위해 중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나비(나의 비상)직업 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나비 직업박람회'는 청소년들의 비상을 응원한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작년 12월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처음 진행,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해볼 수 있다.
영등포구는 큰 호응에 힘입어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관내 11개 중학교에서 직업 박람회를 확대 운영한다.
직업체험에서는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직업상담은 개인 및 집단 상담 형식으로 이뤄진다. 진로진학 특강에선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을 알려준다.
자세한 운영 일정 및 신청은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