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는 유리, 이제훈과 키스신도 화제…

2015-04-20 13:07

[사진=SBS ‘패션왕’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야구선수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제훈과 키스신이 화제다.

유리는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패션왕’에 출연 당시 배우 이제훈과 키스신을 선보였다. 극 중 술을 마신 유리가 이제훈에게 자신을 사랑하는지 묻자 이제훈은 기습 키스를 했다.

당시 이재훈은 “유리와는 서로 알게 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키스를 해서 많이 두근거렸지만, 서로 편하게 연기하자고 다짐한 덕분에 부담이 덜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리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오승환은 지난해 일본 진출 첫해 2승 4패 39세이브를 기록해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등극했다.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