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맞춤형 건강교실’ 호응 높아
2015-04-17 12: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가 광명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2015년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3일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1기 교육을 시작해 큰 호응속에 진행 된 본 프로그램은 주 2회(매주 화·목) 5주 과정 교육으로 시 보건소 건강원스톱 등록자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여기선 매스컴을 통해 넘쳐나는 식생활 관련 정보들 가운데 잘못된 정보는 바로잡고, 건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영양관리 방법과 질환별 식생활 요법 등을 알려주는 영양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또 체성분 측정 결과 분석을 통해 개인별 상담 및 맞춤형 운동방법 지도, 순환체조, 음악댄스, 다양한 운동기구를 이용한 운동방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건강생활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