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청소년동아리 'B-Fly' 3주년 콘서트 실시

2015-04-17 10:02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B-Fly'가 최근 창립 3주년 기념 콘서트를 가졌다.

‘B-Fly'는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공연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복합문화예술동아리로 2012년에 만들어져 60여명의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여성가족부의 제10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을 수상한 동아리다.

이날 콘서트에서 B-Fly는 본인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해 공연장을 찾은 400여명의 관객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3주년 콘서트는 청소년동아리로는 최초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을 단독으로 빌려 공연이 진행됐으며,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공연문화를 선도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다.

B-Fly 3기 기장 이한승 군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싶은 청소년들의 있다면 언제든 저희 동아리를 찾아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공연과 재능기부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