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청소년 금융 교육 ‘신한카드 아름인(人) 금융탐험대’ 발대식
2015-04-16 15:13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는 JA Korea와 함께 서울 종로 백년관 신한카드 교육장에서 청소년 금융 교육을 실시할 ‘신한카드 아름인(人) 금융탐험대’ 발대식을 갖고 중학교 방문 교육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름인 금융탐험대’는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금융 교육을 담당한다. 특히 중학교 자유학기제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이에 적합하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금융경제의 이해를 중심으로 진로 탐색, 자기 이해 등에 초점을 맞춰 과정이 진행된다.
‘아름인 금융탐험대’는 신한카드의 젊은 리더 조직인 ‘체인지리더’와 심사를 통해 선발한 대학생 봉사자가 주축이다. 실무, 전공 등에서 얻은 다양한 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전문 강사 교육을 받은 이들은 강의, 멘토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금융 이해를 돕는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지난 1년 동안 경제 교육 전문 비영리단체인 JA코리아와 함께, 전문 강사 양성, 커리큘럼 연구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금융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금융탐험대’를 운영해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금융 경제 교육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처럼 금융 본업을 통한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