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화동양행, 팬더 기념주화 공식 출시

2015-04-16 13:21

[자료=풍산화동양행]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풍산 화동양행이 한중 교류 및 협력증진을 기원하는 '팬더 기념주화'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기념주화는 팬더 프루프 1만 위안 금화(1kg), 팬더 프루프 2,000위안 금화(155.5g), 팬더 프루프 300위안 은화(1kg)와 팬더 프루프 50위안 은화(155.5g) 등 대형 금 ∙ 은화 총 4종이다.

앞면은 여유롭게 대나무 잎을 먹고 있는 팬더의 모습과 액면이 새겨져 있으며, 주화의 뒷면에는 중국 천단의 모습과 중화인민공화국, 발행년도가 새겨져 있다.

팬더기념주화는 불리온주화 형태로도 발행되는 데, 동일한 도안을 사용하는 다른 나라의 불리온주화와는 달리 매년 새롭게 디자인된 도안을 소개함으로 고유한 특색과 그 수집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중국인민은행 산하 중국금폐총공사가 우리나라에 수량을 특별 배정했다.

팬더 프루프 1만위안 금화(1kg)가 9800만원, 팬더 프루프 2000위안 금화(155.5g)는 1430만원, 팬더 프루프 300위안 은화(1kg)는 121만원, 팬더 프루프 50위안 은화(155.5g)는 24만 2000원이다.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KB국민은행 본점 및 전국지점과 판매권자인 풍산 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