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다문화 청소년 대상 창의융합 캠프 개최
2015-04-16 07:12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융합교육연구센터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2015 KAIST 런(RUN) 창의융합 캠프'를 다음 달 9일 KAIST 대전 본원 창의학습관에서 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캠프는 다문화가정 자녀 가운데 과학 꿈나무를 발굴,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100명이 대상이며, 캠프 참가자는 전문가들로부터 금융 및 과학 강의를 듣고 과학 원리를 이용한 전자악기 만들기를 실습한다.
참가 희망자는 융합교육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8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캠프 비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라톤 기부 프로젝트인 'KAIST 런(RUN)'을 통해 마련됐다. KAIST 학생과 교직원은 지난해 '중앙서울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기부금과 기업 후원을 받는 형식으로 기금을 조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캠프는 다문화가정 자녀 가운데 과학 꿈나무를 발굴,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100명이 대상이며, 캠프 참가자는 전문가들로부터 금융 및 과학 강의를 듣고 과학 원리를 이용한 전자악기 만들기를 실습한다.
참가 희망자는 융합교육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8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캠프 비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라톤 기부 프로젝트인 'KAIST 런(RUN)'을 통해 마련됐다. KAIST 학생과 교직원은 지난해 '중앙서울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기부금과 기업 후원을 받는 형식으로 기금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