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이후 첫 '신규 분양'...중흥종합건설 ‘음성 금왕 시티 프라디움’ 4월 분양 예정

2015-04-15 15:17
- 음성 최초 지상에 차없는 단지, 음성 유일의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 도입

[사진 = '음성 금왕 시티 프라디움'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부동산 침체기에 오랫동안 신규 분양이 이뤄지지 않은 지역에서 신평면과 최신 설계를 갖춘 아파트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로 회복세가 무르익으면서 수요자 기대감도 높아 청약에서 선전이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바닥을 친 집값이 반등 기미를 보이고 전셋값도 상승세를 보여 내 집 마련을 미루던 수요자들이 신규 분양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공급이 드물었던 지역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중흥종합건설의 ‘음성 금왕 시티 프라디움’ 아파트가 4월 충북 음성에 첫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음성 일대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음성 금왕 시티 프라디움’이 들어설 금왕읍 일대는 2010년 공급 단지가 마지막일 정도로 신규분양이 드물었다. 급왕읍은 충북 음성군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이 편리한 입지로 ‘음성 금왕 시티 프라디움’은 이 중에서도 알짜단지에 위치하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총 6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 84(A,B)㎡ 총 428가구 규모이다.

‘음성 금왕 시티 프라디움’은 채광과 통풍, 공간 활용도가 좋은 4-Bay 혁신설계를 전세대에 도입하였다. 전세대 팬트리를 도입함으로써 세대 내 공간활용을 극대화하였다. 또 최상층에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다락을 시공하는 특화설계를 선보이며,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주차대수와 10cm 넓은 광폭 주차공간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쓴 명품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티프라디움의 트레이드마크인 음성 유일의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도입한다.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노블스타일’과 감각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어반스타일’ 총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하였다.

음성 최초의 지상에 차없는 단지로 설계되었으며,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등 단지 설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입주민의 영·유아 보육을 위해 별동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음성에서는 보기 힘든 수준 높은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여 음성의 주거문화를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설 금석지구 인근에는 농협 하나로마트, 재래시장, 병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무극초교와 반도체고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음성IC와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쉬워 서울까지는 1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충북혁신도시와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다. 인근 음성 금왕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및 음성 일대 산업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한 직주근접 아파트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음성에도 수도권 신도시의 최신 설계 아파트가 들어온다고 입소문이 나 견본주택 개관전임에도 전화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최신 설계의 명품 주거타운이기 때문에 노후주택에서 갈아타기 하려는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석리 265-4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분양문의 : 1644-5339 또는 홈페이지 : http://es-pradi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