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그레벵박물관, 싸이·지드래곤·장동건 본 뜬 밀랍인형 전시…왜?
2015-04-15 15:00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아인슈타인과 레오나르도 다빈치, 테레사 수녀 등 유명인사들을 본 뜬 밀랍인형 전시로 유명한 프랑스 그레벵박물관에서 싸이 등 한국 연예인 밀랍인형을 볼 수 있게 됐다.
파리 그레벵박물관은 1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오는 7월 11일 서울에 그레벵박물관이 유치되는 것을 기념해 싸이와 지드래곤, 조수미, 안재욱, 장동건, 전도연, 고소영 등 한국 연예인 8명의 밀랍인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리 그레벵박물관에 전시될 이 밀랍인형은 서울 개관에 맞춰 6월 서울로 옮겨질 예정이다.
을지로 별관 청사에 들어설 그레벵 박물관은 연명적 3500㎡로 아시아를 비롯한 국제 유명 인사, 왕족 90명을 본 뜬 밀랍인형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