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김수현 화보촬영 메이킹 필름 4개 언어로 공개

2015-04-15 13:49
유튜브·페이스북·웨이보 서비스, 이미지 광고도 실시

제주항공의 김수현 화보촬영 메이킹필름 이미지컷.[사진=제주항공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애경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새로 손을 잡은 한류스타 배우 김수현과의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제주항공은 모델인 김수현의 화보촬영 과정을 담은 메이킹필름을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4개 언어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4개 언어로 제작한 메이킹필름은 제주항공 페이스북과 유튜브, 중국 웨이보에 서비스된다.

또 서울 김포국제공항, 부산 김해국제공항, 삼성동 도심공항과 공항리무진버스, 공항버스 정류장 등에서는 이날부터 제주항공의 김수현 이미지 광고가 게시됐다.

제주항공은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 차원에서 아시아권 인기가 높은 김수현을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제주항공의 기업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등 마케팅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제주항공은 중국 베이징·스자좡·자무쓰·칭다오·웨이하이 5개 도시, 홍콩,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오키나와 5개 도시, 필리핀 마닐라·세부,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 괌, 사이판 등 8개국 18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