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신곡에 참여 MC그리, 김유정에 “위로 올라갔다”

2015-04-15 11:20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MC그리 김동현과 래퍼 산이가 ‘모두가 내 발 아래’ 음원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했던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6월 아역배우 곽도연, 김유정, 김동현, 노태엽은 ‘라디오스타’ ‘10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김유정은 “왕따보다 속상한게 친구가 연예인으로 대할 때”라고 사전 인터뷰 때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배우같은 유정이가 꺼려진다”고 답했다.

김유정은 김동현에 관해 “오빠가 연락을 자주 안 한다”며 “정말 오랜만에 봤는데 말도 한마디도 안 했다”고 서운함을 표시했다.

이에 김동현은 “만나면 스스럼없이 지낸다”며 “예전에는 옆에 있었는데, 지금은 위로 올라갔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MC그리는 산이의 첫 정규앨범 수록곡 ‘모두가 내 발 아래’에 래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