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철 코스닥협회 회장 "불합리한 규제 완화에 나설 것"
2015-04-15 11:14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회원사에 경영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고 코스닥 우수기업 발굴에 나서겠다"
신경철 코스닥협회 회장(유진로봇 대표)은 15일 첫 코스닥 최고경영자(CEO) 조찬 세미나에서 "코스닥기업의 지속 성장과 코스닥 시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업계획을 밝혔다.
또한 지역별 CEO 모임을 확대해 소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판교, 가산·구로, 대전, 부산 등 지역별 CEO 모임을 확대하겠다"며 "기술이전, R&D특허지원, 자금 및 해외진출 지원 등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스닥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홍보 및 IR 등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