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튤립·백합꽃축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2015-04-15 09:16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태안군 남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태안 튤립 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장에는 구급차 1대와 2명의 소방대원이 교대로 전진배치 되며 1일 2회 이상 행사장 주변 화재 등 위험요소에 대한 순찰 근무를 실시한다.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행사 시작 전에 ▲소화기 비치 및 관리상태 확인 ▲화재위험요인 제거 ▲무대부 사고취약요인 제거 및 안전시설 설치 유지관리 여부 확인 등 사전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관계자을 대상으로 특별 소방안전교육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내부에 소·소·심 체험장 을 마련하여 상시 연기(포그)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체험이 가능하며 주말 및 휴일에는 심정지 시 응급처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체험장도 운영 할 계획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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