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노는 장한나 '지누션의 한번더 말해줘' 피처링 주인공
2015-04-14 15:5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누션 '한번 더 말해줘'의 티저 이미지속 뒤돌아 서있는 금발 미녀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던 가운데 K팝스타 3 출신 '장한나'임이 밝혀졌다.
14일 지누션 ‘한번 더 말해줘’의 세 번째 티저이미지와 새 영상이 공개됐다. 새 영상에서 장한나는 펑키한 금발머리와 스모키 화장으로 섹시하면서도 신비한 매력을 뽐냈다. 티저 이미지 속 화려한 금발에 블랙앤화이트 원피스로 스타일링한 장한나는 지난해 3월 SBS 'K팝스타3' 출연 후 1년여 만에 몰라보게 예뻐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과거 'K팝스타3'에서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가 장한나의 노래에 감탄한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아울러 "노래 실력도 실력이지만 모션에 많이 놀랐다"며 "저 모션은 이하이씨 처음 봤을 때보다 훨씬 낫다.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달랐다. 끼가 많은 것 같다"고 칭찬한 바 있다.
당시 장한나는 'K팝스타3'에서 톱8까지 진출했고 이후 YG에서 연습생으로 1년여 간 트레이닝을 받으며 가수 활동을 준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