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대 해군사관학교장 김판규 중장 취임
2015-04-14 11:20
김 신임 교장은 해사 연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싸우면 이기는 해군, 당당하고 신뢰받는 해군을 건설하는 출발점은 해군사관학교"라며 "생도들은 '명예·헌신·용기'를 삶의 기준으로 체득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군사관학교 37기로 임관한 김 교장은 정운함 함장, 특수전 여단장, 제9잠수함 전단장, 해군본부 정책실장, 1함대 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등 요직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