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예보]전국 흐리고 비,최저기온 4도로 쌀쌀
2015-04-13 21:04
기상청은 “내일(14일)은 남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강원산간과 제주도산간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밤에 전국(강원도 제외)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라며 “내일은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로 인해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비가 그치는 모레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경상남북도동해안과 일부 경상남도 남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 남해 동부 모든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 동해 모든 해상에서 1.5∼4.0m로 일겠다. 남해 동부 모든 해상과 동해 앞바다는 오후에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오전: 흐리고 비, 오후: 흐리고 비)은 6∼10도, 수원(흐리고 비, 흐리고 비)은 7∼11도, 강릉(흐리고 비, 흐리고 비)은 5∼7도, 세종(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은 7∼12도, 제주(구름 많음, 흐리고 가끔 비)는 7∼13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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