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부상 별거 아냐 … 컴백 일정에 차질없다
2015-04-13 17:5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컴백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YG엔터테인먼트측은 큰 부상이 아니라며 컴백 일정에 전혀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태양이 최근 발목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은 지난 1일 미국 LA로 출국해 빅뱅 멤버들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던 중 발목을 살짝 다쳤다. 지난 10일 귀국한 태양은 걷는데 큰 이상은 없지만 미국에서 다리를 조금 다쳐 컴백을 앞두고 몸의 무리를 줄이기 위해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태양의 부상은 심각한 상태가 아니다"며 "다리를 살짝 삐긋한 것 뿐 컴백 일정에 전혀 지장없다. 많이 다친 상태가 아니라 콘서트 무대에도 정상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