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대환대출자격 승인율 높은 곳, 하나저축은행 '빠른 승인'
2015-04-14 00:0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캐피탈사나 카드사, 대부업체 등에서 법정 최고금리인 20~34.9%대의 고금리 대출이자를 부담하는 서민들을 위해 정부에서 햇살론을 내놓은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기존의 금리를 연8~10%대 이하의 저금리로 낮추면서 대출상품을 갈아탈 수 있도록 해주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정부에서 햇살론과 바꿔드림론 같은 대표적 정책성 서민금융상품 대출금리를 전반적으로 낮추고 수혜대상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후 변동금리·만기일시상황 방식의 주택담보대출을 연 2% 중반대의 고정금리·균등분할상황상품으로 갈아타도록 한 안심전환대출 혜택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에게 숨통이 트였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햇살론의 혜택이 확대되는 데에 무게가 실리면서, 남는 문제는 햇살론 승인율이라는 이야기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햇살론은 준비 과정과 신청 방법에 따라 승인율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승인 이후 금리에도 큰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햇살론 승인을 해주는 금융기관, 각 금융기관의 햇살론 업무 담당자마다 가이드라인이 달라서, 어느 곳에서 어떠한 상담을 받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나온다.
한편, 하나저축은행은 하나금융지주가 100% 출자한 저축은행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서비스와 차별화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우노에셋은 하나저축은행과 정식 수탁계약을 체결한 대출모집법인으로 건전한 대출 세일즈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