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2013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3년 동장 1호를 시작으로, 2014년 동장 4명이 배출되었고, 최근 2015년 4월 10일 신정중학교 김현경 학생이 동장단계 포상을 받아 총 6명의 동장 청소년이 배출되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세~25세 사이의 모든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자신, 지역사회,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광역사무국에서 주최하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명의 인증서와 국제포상협회 인증서, 동·은·금장 배치와 휘장을 받게 된다.

포상심사를 마친 김현경 학생(신정중 3)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을 따기 위해 활동했던 6개월은 아직은 배우고 경험해야 할 것들이 많은 나이이지만 제 자신에 대해 바르게 보고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만들어 주었다. 이런 좋은 경험은 동장뿐만 아니라 다음 단계인 은장, 더 나아가 금장에도 도전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고 수상소감을 말하였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17일까지 인천시 연수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장단계 참가자 모집 중에 있다. (문의: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 최주영 032-833-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