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데뷔 10년만에 첫 전국 투어 콘서트 나서
2015-04-13 08:5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최근 "정동하가 오는 5월 16일 고양시에서 펼쳐지는 첫 무대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2015년 데뷔 10년째를 맞이하는 정동하는 데뷔 이후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15 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 #JUNGDONGHA_CON'을 개최하며 팬들의 곁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2005년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첫 걸음을 내딛은 정동하는 그 동안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채로운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줬다.
오는 5월 16일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5/23), 인천(6/14), 창원(6/21), 수원(7/4) 순으로 이어지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정동하의 열정이 넘치는 무대와 그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타이틀인 '#JUNGDONGHA_CON'과 함께 해시태그로 묶인 여러 키워드들은 기존의 공연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모습과는 다른 다양한 음악적 향연과 추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정동하가 첫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만큼 굳은 각오를 다짐하며 무대를 준비중이다"라며 "곧 펼쳐질 그의 무대에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