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 부부, 결혼 3년만에 득남 “황홀한 기분”
2015-04-12 22:00
아내 제시카 비엘의 만삭 배에 키스하고 있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사진=저스틴 팀버레이크 SNS 캡쳐]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할리우드 커플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이 결혼 3년만에 첫 아들을 얻었다고 피플 등 외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 측은 “아이와 엄마는 건강하다”며 “아빠인 팀버레이크는 황홀해 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아이의 이름은 사릴라스 란델 팀버레이크로, 그의 외할아버지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해 제시카 비엘이 남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졌고, 지난 2월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자신의 SNS에 “아이가 태어나는 것을 축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나는 지금껏 받은 것 중 가장 큰 선물을 받게 됐다. 정말 기대된다”고 그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은 지난 2012년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