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과거 여성 비하 발언에 발목 잡히나…'무한도전' 식스맨 자질 부족?
2015-04-12 15:08
![장동민, 과거 여성 비하 발언에 발목 잡히나…무한도전 식스맨 자질 부족?](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12/20150412150801366164.jpg)
개그맨 장동민이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신사옥에서 열린 JTBC 새 추리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지난 해부터 팟캐스트에서 방송되고 있는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49회 방송에서 장동민은 코디네이터와의 일화를 이야기하면서 여성을 향한 독설을 내뱉었다.
"여자들이 멍청해서 남자한테 안 된다", "참을 수 없는 건 처녀가 아닌 여자", "X같은 X" 등 듣기 불편한 욕설을 해 일부 청취자들에 불쾌감을 안겼다.
논란이 재점화되자 소속사 측은 "사건 이후 장동민도 많이 반성했다. 불쾌감을 느낀 분들에게 거듭 사과드린다"며 진화에 나섰다.
'무한도전' 식스맨의 유력한 내정자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장동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