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4월 12일 휴무일 많아'…기타 요일 휴점하는 곳도 다수
2015-04-12 03:08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매월 둘째주 일요일(4월 12일)와 넷째주 일요일(4월 26일)은 전국적으로 대형마트 휴점일에 해당해 12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 매장이 많다.
먼저 이마트는 12일 가든5점, 가양점, 구로점 등 서울·인천·경기·대전·대구·경상·울산·부산·광주·전라·강원지역의 대부분 점포들이 휴점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대부분의 점포가 이날 영업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36개 매장은 정상영업한다. 13일 휴점하는 인천점, 15일 휴점하는 경기 덕이점, 풍산점, 화정점과 21일 휴점하는 파주 운정점과 파주점은 이날 정상 영업한다.
25일 휴점하는 충청지역의 충주점, 제주의 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등 4개 점포도 정상영업한다.
홈플러스에서 4월 12일 휴점하는 서울 지역 점포는 강동점, 강서점, 가양점, 남현점, 신도림점, 금천점, 시흥점, 중계점, 방학점, 동대문점, 월드컵점, 합정점, 월곡점, 잠실점, 영등포점, 목동점, 상봉점, 신내점, 면목점 등 19곳 등으로 전국적으로 다른 요일에 비해 많다.
이밖에 영주점, 논산점(이상 13일/27일 휴무), 킨텍스점, 고양터미널점, 일산점(이상 15일 휴무), 파주문산점(24일 휴무), 서귀포점(25일 휴무) 울산점, 울산남구점 안산점, 안산선부점, 안산고잔점(이상 26일 휴무)도 각각 이날 영업한다.
롯데마트도 서울의 강변점, 구로점, 삼양점, 월드타워점, 김포공항점, 서울역점, 송파점, 청량리점 등이 22일 휴점하는 등 전국적으로 쉬는 매장이 많다. 롯데 빅마켓 가운데는 서울지역에서 금천과 도봉, 영등포점을 비롯해 경기 신영통 등 4개 점포가 업무를 하지 않는다. 롯데마트의 그 외 점포는 기타 요일에 쉬는 곳도 많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마트(store.emart.com), 홈플러스(corporate.homeplus.co.kr), 롯데마트(company.lottemart.com) 등 각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휴점 점포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