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FM 데이트`에서 신곡 ’Catch Me If You Can’ 홍보

2015-04-11 11:14

[사진=소녀시대 티저]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자신이 DJ를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신곡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선곡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써니는 이날 발매된 소녀시대의 신곡 'Catch Me If You Can'을 틀었다. 그는 "계속 들어야지 귀에 익는다. 판단하기 전에 더 들으셔야 해서 소녀시대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틀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서 진행하는 저보다 뮤직비디오에서 나오는 것은 달라 보인다"고 덧붙였다.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은 강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는 댄스곡으로, 도발적인 가사와 차별화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국어 버전은 이날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일본어 버전은 오는 22일 일본에서 출시된다.

써니의 FM 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써니의 FM 데이트, 캐치 미 이프 유캔 노래 좋다" "써니의 FM 데이트, 노래가 중독성있네" "써니의 FM 데이트, 계속 듣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