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정규 2집, 단 이틀만에 판매량 45만장 육박
2015-04-10 09:2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엑소가 새 앨범 ‘엑소더스(EXODUS)’로 가온차트 월간 음반 부문 1위에 올라 화제다.
지난 3월 30일 발매된 엑소의 두 번째 정규앨범 ‘EXODUS’는 발매 단 2일만에 판매량 약 45만장(한국어 버전: 277,087장, 중국어 버전: 17만2524장)을 기록, 가온차트의 3월 월간 음반 부문 1, 2위를 석권, 음반킹 엑소의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더불어 가온 4월 첫째 주 주간 차트(3월 29일~4월 4일)에서도 활약, ‘엑소더스’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각각 앨범 부문 주간 1위와 2위에 등극했음은 물론,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 역시 BGM 부문 주간 1위, 디지털 및 다운로드 부문 주간 2위 등 각종 부문을 휩쓸어 엑소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또한 지난 9일에는 네이버 TV 캐스트(http://tvcast.naver.com/lineexonextdoor)를 통해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EXO NEXT DOOR)’ 1, 2화가 방영, 색다른 스토리와 함께 엑소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어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6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미니시리즈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한편, 엑소는 금일(10일) KBS ‘뮤직뱅크’를 비롯해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CALL ME BABY’의 멋진 무대를 선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