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주말 봄기운 ‘석촌호수 여의도 불광천 개화산’ 2015 서울 벚꽃축제 어떤행사 있나?

2015-04-10 09:06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주말 봄기운 ‘석촌호수 여의도 불광천 개화산’ 2015 서울 벚꽃축제 어떤행사 있나?…주말 봄기운 ‘석촌호수 여의도 불광천 개화산’ 2015 서울 벚꽃축제 어떤행사 있나?

오늘·주말 날씨 일기예보…주말인 10일은 서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맑은 봄기운과 함께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겠다.

다만 일부 내륙 지역과 동해안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맑은 봄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이번 주말 서울시내 곳곳에서 봄꽃축제가 진행된다.

영등포구는 제11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10일 저녁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비아페스티벌', '문래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히든 콘서트', '7080 봄꽃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10일부터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시작되는 송파구는 구립교향악단의 수변연주를 시작으로, 11일 가수 박현빈과 한혜진, 포엣의 무대와 불꽃놀이가, 12일에는 가수 조관우와 다비치, 박완의 무대가 마련된다.

금천구에서는 11일 오후 4시 롯데캐슬 부지 내 특설행사장에서 '벚꽃하모니 2000인 오케스트라 대향연'이 펼쳐진다.

또 10일~12일 은평구에서는 '2015 제4회 불광천 벚꽃축제'가 열려 가요한마당을 비롯해 인기가수 박정식, 시즌오브소울, 아작 등의 무대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강서구에서는 11일 '2015 개화산 봄꽃축제'가, 양천구에서는 '2015 방아다리 벚꽃축제'가 열린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