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홍수아, 중국 드라마 ‘온주두가족’ 티저 영상 공개

2015-04-10 08:36

[사진=드라마 '온주두가족' 티저 영상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홍수아가 주연을 맡은 중국 드라마 ‘온주두가족(温州两家人)’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중국 드라마 ‘온주두가족’ 측은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남자주인공과 함께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홍수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프랑스에서 법률을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 민효진 역을 맡은 홍수아는 사랑에 빠진 여인의 모습부터 자연스러운 눈물 연기까지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녀는 티저 영상만으로도 청순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주두가족’은 지난 2012년 방송돼 많은 사랑을 받은 ‘온두한가족’의 속편으로 홍수아를 비롯해 궈타오(곽도), 런청웨이(임정위), 위안융이(원영의) 등이 출연한다. ‘온주두가족’은 지난달 촬영을 마쳤고, 올해 중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중국에서 ‘제 2의 추자현’으로 불릴만큼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수아는 드라마 '온주두가족' 외에도 영화 ‘원령지로’, 드라마 ‘억만계승인’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홍수아는 한국 영화 ‘멜리스’ 촬영을 마치고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 검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