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시티자이' 1순위 마감 실패…10일 2순위 청약 접수
2015-04-09 22:48
1998가구 1순위 청약 1669명 접수
1단지 314가구·2단지 15가구 미달
1단지 314가구·2단지 15가구 미달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GS건설이 경기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일대에 공급한 ‘오산 시티자이’가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오산 시티자이는 이날 1998가구(특별공급 제외) 1순위 청약에 1669명이 접수해 미달됐다.
단지별로 1단지는 1065가구 모집에 751명, 2단지는 933가구 모집에 918명이 신청했다.
한편 오산 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동, 2040가구(전용 59~101㎡)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022가구 △78㎡ 236가구 △84㎡ 670가구 △101㎡ 112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0만원대다. 1단지는 16일, 2단지는 17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두 단지 모두 22~24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17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