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복면검사’ 긍정 검토 중…“최종 조율 남겨놓은 상태”
2015-04-09 18:34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9일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온주완이 KBS2 드라마 ‘복면검사’ 출연을 검토 중이다. 최종 조율만 남겨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주, 제작진들과 미팅을 가진 뒤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극 중 온주완은 검사들 중에서도 실세들의 모임인 정검회의 핵심 멤버이자 하대철(주상욱)의 아버지를 배신했던 강중호와 임지숙의 아들인 강현웅 역할을 연기할 예정이다.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젊은이의 양지’의 전산 PD가 연출을, ‘빅맨’을 쓴 최진원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5월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