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피자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맛본 이현이, 과거 남다른 리액션 '으흥~'

2015-04-10 00:01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수요미식회 피자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를 맛봤다는 이현이가 과거 남다른 리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1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현이를 위해 샘킴과 김풍은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풍은 아마추어답게 15분간 어색한 요리실력을 보여 이현이는 별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김풍의 '자투리타타'를 맛본 이현이는 "으흥~"이라며 신음소리를 낸 후 "진짜 맛있다. 원래 샘킴이 만든 아란치니는 무슨 맛인지 알고 먹었다. 하지만 계란국인 줄 알았던 자투리타타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안에 버섯맛이 환상적"이라며 김풍의 요리를 선택했다. 

한편, 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이현이는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피자에 대해 "결혼 전 남편과 심하게 싸우고 기분이 나쁜 채로 이 곳을 찾았다. 귀찮아서 제일 위에 있는 걸로 시켰는데 피자 한 입을 베어 무는 순간 표정관리가 안될 정도로 맛있었다"며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