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S6·S6 엣지,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 구현"

2015-04-09 11:46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이 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개최된 '갤럭시S6 월드투어 서울'에서 갤럭시S6 엣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9일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에 대해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고민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이날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S6 월드투어 서울'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갤럭시S6를 개발하기 전 처음부터 목표는 진정성 있는 혁신 한가지 였다"며 "매일 자주 쓰는 기능을 더욱 편리하고 유익하게 무조건 앞서가기 보다 지금 이순간 가장 필요한 기능을 만들어 내는 일이 진정한 혁신이라고 믿었다"고 강조했다.

신 사장은 "갤럭시S6와 S6 엣지에 대해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파워풀한 스마트폰"이라며 "그저 아름답기만 한 제품이 아니라 손에 쥐었을 때 느낌 동영상 사진 볼 때 몰입감 매일 사용하기 불편함이 없는 강인함, 심플하고 보기좋은 UX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사용성 갖췄고, 디자인 자체만 봐도 장인 정신으로 빚어낸 거브트 디스플레인과 금속 유리의 독특한 반전을 볼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갤럭시S6와 S6 엣지로 새로운 트렌드와 문화를 소개하고자 했다"며 "10분 충전에 4시간 사용하는 급속충전 기능은 우리의 생활습관이 바뀔 수 있는 배터리 기술의 획기적 기술이고, 모바일 커머스시대를 본격적으로 개선할 것 S6와 S6엣지가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여러분의 지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사장은 아울러 14나노 공정을 적용한 삼성전자의 AP인 엑시노스를 적용한 점과 더욱 강화된 카메라 성능 등도 소개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