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경찰 500명→1300명 투입
2015-04-09 11:28
이날 경찰에 따르면 방범 순찰대 투입을 500여명에서 1300명으로 늘리고 평창파출소 인근 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성완종 전 회장이 이날 오전 5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을 나선 이후 잠적했다. 휴대전화를 추적한 결과 서울 평창동에서 휴대전화 신호가 포착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