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상장 첫날 3% 풀썩
2015-04-09 10:47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변경 상장 첫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오전 10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5원(-2.95%) 빠진 3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작년 5월 우리스팩2호와 합병 결의를 통해 상장을 추진했으나 실적부진 등을 이유로 2개월 만에 자진 철회했다.
이후 합병가액을 낮춰 우리스팩2호와 상장을 재추진하고 이날 상장식을 진행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비(정지훈)를 포함해 비스트, 포미닛, 지나, 비투비(BTOB), 씨엘씨(CLC), 개그맨 김기리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