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삼성 '갤럭시S6' 40만원대면 구매 가능?…가격까지 '흥행' 돕나

2015-04-09 07:59

 


▲아주경제 종목 뉴스
▷삼성 '갤럭시S6' 40만원대면 구매 가능?… 가격까지 '흥행' 돕나
-갤럭시S6 출고가 △32GB 85만8000원 △64GB는 92만4000원이다. S6엣지 출고가는 △32GB 97만9000원 △64GB 105만6000원.
-방통위 밝힌 공시지원금 상한액인 33만원에 이동통신사 유통망에서 자체적으로 공시지원금 상한액의 15%범위(최대 4만9500원) 지원 받을 경우, 최대 37만9500원 의 혜택
-갤럭시S6 32GB 출고가 85만8000원에서 37만9500원을 뺀 '47만8500원'이 실 구매 가격.
-출고가 보다 약 44% 낮아진 40만원대로 구입 가능
-다만 이 정도 가격대가 가능하려면 제조사와 이통사 모두 지원금을 상한선까지 투입해야 가능하지만 사실상 불가능 예상

▷재벌총수, 지주사 전환해 지분 늘리기 '꼼수'…소액주주들만 피해
-기업들의 지주사 전환이 오너 돈을 들이지 않고 지분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악용 소액주주들이 피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기업의 인적분할 후 지주사로 전환한 상장사 총 17개
-지주사 전환 후 오너가 보유한 지주사 지분이 늘어난 곳은 한라홀딩스·서연·코스맥스비티아이·아세아·대한항공·동아쏘시오홀딩스·DRB동일·한국콜마홀딩스·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AK홀딩스 등 총 10개
-10개 지주사의 오너 지분 평균 증가율은 87%
-이들 기업 모두 지주사 전환 이후 유상증자를 통해 오너들의 자회사 주식을 지주사 주식으로 전환해 주는 과정 거쳐

▷국내 빅3 조선소 '바람아 불어라'… 풍력발전 줄줄이 적자
-국내 빅3(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조선소 사업다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풍력 사업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유가하락으로 인한 신재생 에너지 수요 감소와 국내 대형 프로젝트들 모두 올스톱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2010년 풍력 및 태양광 사업부문을 분리해 그린에너지 사업부 신설한 현대중공업 지난해 165억원의 영업적자
-미국 풍력업체 드윈드(Dewind)를 인수해 풍력사업 진출 기반을 닦은 대우조선해양 지난해 별다른 개선세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
-삼성중공업 최근 국내 풍력발전사업부를 축소하고 유럽 연구개발(R&D) 센터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져

▷1분기 자동차 리콜 35만여대…사상 최대 수준
-올 1분기 국내·수입차의 제작결함 시정(리콜)이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자동차 등록 2000만대 시대가 열렸지만 아직까지 자동차의 안전 관련 제작결함이 끊이지 않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정부의 모니터링 및 자동차 업체의 자체 리콜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자동차 소유주 입장에서는 불편과 불안을 야기할 수 있어 완성도 높은 자동차 제작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
-올 1분기 안전결함 관련 국토교통부 리콜은 국내자동차 29만5904대, 수입자동차 5만1362대 등 총 34만7226대로 집계
-48만9697대를 리콜한 2005년 1분기에 이어 둘째로 많아

▷LG CNS '협력회사 사장단 워크숍' 개최…다양한 동반성장 지원 확대
-LG CNS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협력회사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회사 사장단 워크숍' 개최
-미래 사업 준비를 위한 LG CNS 사업전략 방향과 협력회사 운영정책을 설명
-협력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사노무’, 업계에 도입되고 있는 ‘S/W 개발 방식’ 변화 등을 소개하며 경영 관리 노하우를 공유

▷가스공사 이라크 바드라 유전 100만배럴 국제원유시장 판매
-한국가스공사 이라크 정부로부터 최초로 인수받은 원유 국제시장에 판매
-이라크 바드라 유전 원유 인수·판매 지난 2010년 사업 참여 이후 처음
-유전 바그다드에서 남동쪽으로 160km 떨어진 와싯 주, 이란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역
-이라크 바드라 유전 20년간 총 8억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전망
-현재 하루 1만7000배럴의 원유 생산
-최대생산 목표 17만배럴 달성하기 위해 원유·가스 처리설비 공사 진행중

▲오늘의 톱픽
▷하나금융 주가, 금융위기 때보다 낮아 [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 하나금융지주 주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낮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하나금융의 주가 주가순자산비율(PBR) 0.37배, 주가수익비율(PER) 7.5배에 불과해 업황 부진을 고려해도 너무 낮아
-하나금융의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5.2% 늘어난 315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웃돌 전망

▷씨큐브 가장 싼 화장품 소재 회사 [KDB대우증권]
-진주광택안료 전문 생산기업
-성장성이 높은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 시장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증대로 수익성 개선 전망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백산OPC 최대주주이던 백산 외 4인이 보통주 627만6533주(41.02%)와 경영권을 1만원에 모건산업 양도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변경. 한국거래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백산OPC의 주권매매거래 정지

▷현대상선 미국 법인이 100% 지분을 보유한 터미널 CUT(California United Terminals)와 WUT(Washington United Terminals)의 유동화와 관련해 우선협상자인 미국 사모펀드 린지골드버그(Lindsay Goldberg)와 협상을 진행 공시

▷한국거래소 광희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 주권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 에이스하이텍의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시. 이 회사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 거절'임을 공시, 거래소는 상장폐지 사유를 통보

▷한국거래소 핫텍에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공시 대상의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시한 9일 오후 6시까지

▷동부제철 보통주의 시가 하락에 따라 '제197-3회 무보증 사모전환사채'의 전환가액 기존 1만6796원에서 1만1758원으로 조정. 전환 가능 주식수 28만5783주에서 40만8232주로 늘어

▷유진투자증권 유재필 유진그룹 명예회장이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 보통주 7만163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 유 회장의 유진투자증권 지분율 0.17%(16만5884주).

▷고영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 보통주 7만주를 31억1000여만원에 코스닥시장을 통해 직접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 자사주 취득 예상 기간은 이달 9일부터 7월 8일까지.

▲주요 뉴스
▷뉴욕증시 금리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다우 0.15%↑

▷미국 FOMC 의사록, 6월 금리인상에 대한 의견 엇갈려
-"여러 위원들이 현재 경제지표와 전망으로 볼 때 6월 회의에서 금리 정상화 시작돼도 괜찮을 것으로 판단"
-"다른 의원들은 에너지 가격 하락과 달러 가치 절상 효과가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압력을 계속 줄 것으로 판단하고 올 연말까지 금리 인상 시작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
-"일부 참가자들은 경제 전망이 2016년까지도 기준금리 인상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주장"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으나 최근 악화된 경제지표로 그 가능성은 더 낮아져"

▷파월 연준 이사 "정확한 금리 인상 시기보다는 금리 인상 경로가 더 중요, 점진적인 금리 인상 지지"

▷미국 주간 원유재고 1095만 배럴 증가, 예상(325) 상회
-2001년 3월 이후 최대 증가폭

▷유로존 2월 소매판매 MoM(전년동기대비) -0.2%, 예상(-0.2) 부합

▷독일 2월 공장수주 MoM -0.9%, 예상(1.5) 하회

▷알코아 2015년 1분기 조정EPS 0.28달러, 예상(0.26) 상회(장 마감 후)
- 매출액 58.19억달러, 예상(59.40) 하회. 시간 외 주가 3% 이상 하락

▷유럽 최대 에너지기업 로열더치셸, "영국 BG그룹을 470억파운드에 인수하기로"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1501억원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312억원 (4월 7일 기준, ETF제외)

▷머니마켓펀드(MMF) +1조8830억원, 총 112조7589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독일 2월 산업생산
▷미국 2월 도매재고
▷영국 BOE 기준금리
▷한국 금통위 기준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