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한화이글스 양훈, 넥센히어로즈 허도환 이성열 트레이드 성사 “합류일정은 언제?”
2015-04-08 17:56
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한화이글스 양훈, 넥센히어로즈 허도환 이성열 트레이드 성사 “합류일정은 언제?”…한화이글스 양훈, 넥센히어로즈 허도환 이성열 트레이드 성사 “합류일정은 언제?”
Q.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양훈 허도환 이성열의 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요?
- 넥센 히어로즈는 8일 한화 이글스로부터 투수 양훈을 받고 포수 허도환, 외야수 이성열을 내주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Q. 넥센과 한화의 트레이드 어떻게 성사된 건가요?
- 이번 트레이드는 두 구단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성사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해 대타로만 나서 아쉬움을 던져줬습니다.
또 허도환 역시 몇 시즌 간 주전포수로 나서긴 했지만 박동원 유선정 김재현에게 밀려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Q. 한화 넥센 트레이드가 성사된 후 향후 전망은 어떤가요?
- 양훈은 2년간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 마친 뒤 올해부터 한화로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1군 경기 나서지 않고 퓨처스리그 1경기만 등판했는데요. 이번 트레이드가 기회가 될 듯 싶습니다.
또 한화는 포수 조인성의 부상으로 포수 자원이 부족했는데 이번 트레이드로 한화는 포수 자원과 함께 장타력을 보강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