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도연 “29세 이전에 호텔 가자는 제안 받아본 적 있어”

2015-04-08 13:47

[사진='택시' 영상 캡쳐]

개그우먼 장도연이 ‘택시’에 출연해 충격 고백을 해 화제다.

장도연은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장도연에게 “혹시 호텔가자는 은밀한 제안을 받은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도연은 “받아본 적 있다. 29세 이전에 그런 제의가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장도연은 “그때는 무섭더라. 방송 일도 하고 있고 겁도 많아서 유치원 선생님처럼 ‘들어가세요’라고 말하며 보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장도연은 “이제는 대화나 한번 나눠보자는 마음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