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친환경농업 도시상주에서 ‘2015농업기계박람회’ 개막!

2015-04-09 22:00
다양한 농기계 ‘보고 사고 정보 접할 수 있어’

친환경농업 도시상주에서 ‘2015농업기계박람회’ 개막!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이 농기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상주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8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농업인과 관련 기관단체, 농기계업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박람회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우수농기계 176개 업체에서 382개 기종, 671개 전시부스를 입체적으로 전시해 최신형 농기계 홍보와 판촉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장을 찾은 농업인들은 최신형 농기계에 대한 새로운 정보습득은 물론 사용방법과 성능 및 구입가격 등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1만6000여㎡의 야외 전시장에서 열린 박람회는 시연장을 별도로 마련해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직접 시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농기계 전시관, 관광 홍보관, 기업유치 홍보관, 귀농·귀촌 홍보관에는 상담 및 문의로 종일 분주했다.

박람회 관계자는 “개막 당일부터 최신형 농기계에 대한 정보 습득 문의가 쇄도하며, 구매계약 건수가 어느 박람회 때보다 많아 성공적인 박람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