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들의 화합의 장"…제36회 근로자가요제 개최
2015-04-08 09:05
고용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본선에 최종 18명(팀)이 참가하며, 예심 참가자수가 역대 최다인 총 1400명에 이르고 있다.
국내 8개 지역과 안산 지역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예심에서는 뛰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국적
을 뛰어 넘는 선의의 경쟁이 펼쳐진 바 있다.
장관상 이상 수상자와 기타 수상자 중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별도선발)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해외 문화체험에 참여할 기회도 갖게 된다.
아울러 이번 가요제에는 떠오르는 인기 그룹 러블리즈와 홍진영, 알리, 시나위, 노라조 등 개성 있는 실력파 가수들이 축하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근로자가요제는 근로자의 날인 내달 1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