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고아성, 서정연에게"30년 근속하려면 잘 들어라" 따끔한 경고

2015-04-08 00:30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고아성이 서정연에게도 따끔한 경고를 했다.
7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서봄(고아성)이 언니 서누리(공승연)을 만나고 오는 길에 이선숙(서정연)에게 경고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봄은 차를 세우고 기사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한 뒤 이비서를 자기 옆으로 옮겨 앉으라고 했다. 서봄은 이 비서에게 한정호 집에서 얼마나 일했는지 물었다. 자신은 17년이고 자기 언니가 30년을 근무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봄은 “30년 근속하고 싶으면 잘 들으라”며

“우리 친정식구들 욕하지 마세요. 뭐라고 말해도 어쩔 수 없는데 제가 듣지 않게 해 주세요.
제가 들을 때는 자기 말에 책임을 져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건 어머님 놀려 먹도 들켰을 때도 마찬가지에요. 저는 어머님을 알아가는 중이고 어머님을 통해서 할머님을 배워요. 모르는 세계라 공부할 게 많아요.”라며

그런데 제가 쓸데없는 정보를 들으면서 사람을 쓸 이유가 없죠. 어머님은 이 비서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시죠. 그런데 저는 이 비서가 영원히 없어도 아쉽지 않아요. 저는 제 일을 제가 결정하면서 살아왔으니까요. 이제 진짜 비서가 되세요. 저 같은 사람한테 필요한 비서가 되세요. 프로란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단호한 목소리로 경고했다.

이에 크게 당황한 이비서는 손을 부들부들 떨었고 집에 돌아와서는 펑펑 울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하고선, 공승연의 명예 회복을 위한 소문 퍼뜨리기에 크게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