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술주정하는 남편 "귀엽지 않나요?"라고 감싸

2015-04-07 22:44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이 술을 먹고 귀여운 주사를 부렸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한인상(이준)이 술을 먹고 서봄(고아성)을 안고 노래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은 서봄의 집에 가서 술을 먹고 기분이 좋아 서봄의 손을 잡고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봄봄봄봄 봄이왔어요. 봄이왔어요”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았다.

이때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가 나왔다. 서봄은 "남편 관리 못해 죄송합니다. 그런데 귀엽지 않나요?"라고 말해 한정호와 최연희를 쓸쓸히 돌아서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