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5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선정
2015-04-07 17:16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영남이공대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5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재선정, 정부지원금 21억 6천8백만원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학은 2011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후 5년 연속 선정돼 누적 지원금만 총 88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는 2014년 사업평가 결과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지난해보다 30% 인상된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재용 창업지원단장은 "5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창업에 대한 열정으로 믿고 따라준 창업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창업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은 올해 첫 사업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개인별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한 '창업아이템사업화' 사업자를 6일부터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업넷 홈페이지(www.startu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