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전직 면장' 초청 화양면 발전위해 간담회 열어
2015-04-07 12:59
- 전직 면장 9명 모여 화양면 발전 위해 머리 맞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 화양면사무소에서는 7일 화양면을 거쳐 간 전직 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양면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화양면(면장 김인덕)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전직 면장들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면정 발전에 관한 선배들의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양면장으로 퇴직 후 서천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이경직 전 의장을 비롯하여 이기원, 이종익, 안경표, 황의윤, 박승선, 김광진, 김상현, 김영춘 전 면장 등 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인덕 면장은 “앞으로 화양면 발전방안 등에 관한 분야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면정 동반자로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으며,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향후 면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