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하슬러, 3040 여성 위한 데님 컬렉션 출시
2015-04-07 09:09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올리비아 하슬러가 3040여성 체형에 맞춘 데님 컬렉션 3종을 출시했다.
올리비아 하슬러는 올봄 트렌드로 자리잡은 데님에 독특한 소재와 패턴을 덧대어 3040 여성들이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아우터형 데님셔츠, 데님 패치 점퍼, 디스트로이드 워싱 진 등 총 3종이다.
데님 셔츠는 아우터로도 연출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기장과 품이 넉넉해 체형변화에 따른 3040여성의 부담을 덜어 준다. 펀칭 패턴의 소매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재킷에 독특한 포인트를 준다.
3040 체형에 맞는 베기 느낌의 스키니 진도 새롭게 선보였다.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에 허벅지 부분이 넉넉한 디자인으로 다소 통통한 체형도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다. 부분발색의 워싱 디스트로이드 소재는 어려보이는 효과까지 있다.
오화진 올리비아 하슬러 본부장은 "데님은 더 이상 하이틴 룩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여성의 신체가 본격적으로 변화하는 3040 여성들도 올리비아 하슬러의 데님 컬렉션을 통해 데님패션을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