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 날 내일 날씨 예보]전국 흐리고 비

2015-04-06 20:00

보건의 날 내일 날씨 예보 [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보건의 날인 내일(7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내일(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라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북내륙은 오전, 중부 일부내륙에는 오후,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는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강원산간과 경북북동산간은 눈 또는 비)가 오겠으나 일부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습니다”라며 “그 밖의 남부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예상강수량은 강원도 영동이 5∼10mm, 제주도, 경상남도 해안, 경상북도가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앞바다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고 그 밖의 모든 해상에서는 1.5∼4.0m로 일겠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오전: 구름 많음, 오후: 구름 많음)은 5∼12도, 강릉(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은 4∼6도, 세종(구름 많음, 구름 많음)은 3∼14도, 대구(흐림, 흐림)는 8∼12도, 제주(흐림, 흐리고 한때 비)는 9∼11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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