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일기연수원, 6일 수상자가족과 함께 식목행사
2015-04-06 13:01

▲6일 인추협 소속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사랑의일기연수원 대표 고진광(왼쪽 두번째}과 수상자 가족, 새롬중학교 등 학생들과 함께 수목 들봄을 심고있다. (사진제공= 사랑의일기연수원)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 지난해 사랑의 일기 수상자 가족을 초청해 새봄맞이 사랑의 일기 꿈나무 심기 가족참여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인추협은 식목일을 맞아 5일-6일 이틀간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 수년간 가꾸어온 수목 돌봄과 함께 60여종 120여그루를 심었으며 마침 긴 가뭄에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봄비까지 내려 참가 가족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식목했다.
이날 심은 묘목은 전의조경 임헌균 대표가 기증해준 것으로, 서울에서 온 박경령 학생 가족과 세종시 새롬중학교와 한솔중학교 학생 가족, 탤런트 신원균씨를 비롯해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대장 손삼호) 가족 등 50여명이 참가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