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콜 미 베이비', 인기가요 1위
2015-04-06 09:4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엑소가 컴백 직후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엑소는 '마이 엔서(My Answer)'를 통해 애절한 목소리로 화음을 선보였다. 이어 '콜미베이비(Call Me Baby)' 무대에서는 멤버의 개성이 묻어나는 퍼포먼스로 남성미를 발산했다.
엑소는 허각 레드벨벳와 함께 1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친 끝에 '인기가요' 정상에 올랐다.
또한 엑소는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엑소가 카이, 세훈의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에 엑소가 등장하자 소리를 지르며 혼비백산 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학생들은 춤과 연기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또 엑소는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거나 연기를 하는 등 화려한 팬서비스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미쓰에이, 백지영·송유빈, 케이윌, 레드벨벳, FT아일랜드, 가인·박재범, 허각, 민아, 조PD·세이, 마마무, 앤씨아, 언터쳐블, 러블리즈, 엔소닉, 매드타운, 씨엘씨, 윤현상, 블레이디, 라붐, 이지민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