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이달 인천 서창2지구에 첫 '민간분양' 선보인다

2015-04-04 14:00
- 서창2지구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1주택 소유한 세대 청약 가능, 전매제한 1년

[사진 = '인천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호반건설은 이달 중 인천 서창2지구 9블록에서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의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서창2지구 내 선보이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7층~25층, 총 8개동 60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모두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중소형 단일 평면(84㎡A 544가구, 84㎡B 56가구)으로만 구성된다.

서창2지구는 인천 남동구 서창동, 논현동 일대 약 210만㎡ 부지에 1만4천여 세대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규모다. 지구 면적의 50% 이상이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제2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서울외곽순화도로를 통해 서울 서부권 및 부천, 광명, 시흥, 안성 등 수도권 지역으로 진출이 용이하다. 소래로(예정), 비류대로 등과의 연결 도로를 통해 인천 논현, 구월 지구, 남동 공단 등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 단지 옆에 한빛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어린 자녀들의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 300m 이내에 학교용지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접해 있고 도보 거리 내 위치한 1,561,000㎡ 규모의 수도권 유일 생태습지공원의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남쪽 근린공원(물빛공원)이 근접해 있어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길병원, 인천터미널, 뉴코아울렛, 장아산을 비롯 인천대공원, 소래산, 거마산 등의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4베이(bay) 4룸의 특화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중소형이지만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 취향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방을 4개까지 만들 수 있다(타입별 상이). 냉장고장, 다용도 김치냉장고장, 팬트리 등 다양한한 수납 공간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일부 확장시 제공, 타입별 상이).

이 밖에 단지 내 피트니스 클럽, GX룸, 운동시설 및 실내체육관을 갖추고 동호회실, 주민회의실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인천 서창2지구는 최근 희소성 있는 택지지구 중에서도 교통 및 주거환경이 뛰어난 곳”이라며 “서창2지구 내에서 뛰어난 입지에 첫 민간 분양아파트로 공공분양아파트와 달리 1주택 소유한 세대도 청약 가능하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의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의 홍보관은 인천 논현역 3번 출구에 위치하고, 견본 주택은 한빛초등학교 인근(남동구 서창동 681)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88-3269